아기 키우며 즐겁게 돈 모으기 안녕하세요!
청룡어머니회 막내 힝킹이라고 합니다.
지금 이 레터를 읽으시는 우리 어머니들은 모두 육퇴를 하셨을까요~? 지난주 쟈니네와 알밤이네 이야기 재밌게 읽으셨는지도 너무 궁금하고요!
이 글이 전송된 지금 저는 집 대청소와 더불어 열심히 안 쓰는 콘센트를 뽑고 있는 중일 텐데요. 제가 매일하는 육퇴 후 루틴이 바로 이 두 가지거든요 ㅎㅎ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우선 안 쓰는 콘센트부터 뽑고 오시길 바라며!
오늘은 아는 거, 좋은 거 이모저모고모 다~ 알려주고 싶은 보니엄마 힝킹의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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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은 못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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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돈 모으는 거 좋아하시나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묻자면, 돈을 쓸 때 기분이 좋다 VS 돈이 차곡차곡 모일 때 기분이 좋다 어느 쪽이신가요?
저는 돈이 차곡차곡 쌓이는 걸 볼 때 굉장히 행복한 사람이에요. 타고난 성향도 있겠지만, 이렇게 된 데에는 나름의 서사가 있답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얻은 ‘대기업 주임’이라는 타이틀은 평생 저를 든든하게 지켜줄 줄 알았어요.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코로나 시기와 맞물리면서, “안정적인 게 최고야!”라고 믿었던 저에게 오히려 고용불안이라는 큰 압박이 찾아왔죠.
그 불안 속에서 문득 궁금해졌어요."우리나라에서 부자가 된 사람들은 대체 뭘 했을까?” 책도 읽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제 눈에 들어온 건 그 이름도 찬란한(?) 부동산이었어요.
그렇게 잘 다니던, 하지만 늘 마음 한켠이 불안했던 회사를 나와 프롭테크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게 되었고, 평소라면 만나기 어려웠을 소위 말해 부자인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졌어요. 신기했던 건, 그들에겐 특별한 비법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작은 습관, 소비 기준, 돈을 대하는 태도들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고, 그런 것들이 지금의 그들을 만든 거였어요.
하나씩 따라 해봐야겠다 생각했죠!
그런데 싱글일 때는, 남편과 연애할 때는 목표 금액을 모으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는데…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는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육아는 너무 행복하지만, 생각보다 돈이 술술 새어나가는 순간들이 많았고요..
그래서 다짐했어요!
알뜰하게, 하지만 너무 힘들지는 않게.
아끼면서도 똑똑하게 육아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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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먼저 한 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절약에도 '루틴'을 만드는 거였어요.
루틴 : 규칙적으로 하는 일의 통상적인 순서와 방법
루틴이라는 말이 거창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저는 정말 일상 속 소소한 것들부터 만들기 시작했어요.
예를 들면, 배달은 딱 정해진 날에만 시켜 먹는 거예요. 육아하다 보면 ‘오늘만 시켜먹자’ 하는 날이 정말 많잖아요?😂 그럴 때 즉흥적으로 시켜먹기보다 ‘배달데이‘를 정하는 거죠. 주말 당직 때문에 토/일요일에도 출근하는 저희 집 안사람(집안일을 거의 다 하는 남편이라 제가 안사람이라고 불러요..ㅎ)은 주말 출근이 없는 금요일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바로 그날이 우리가 배달을 시켜도 되는 '배달데이'인거죠! 그랬더니 그 하루가 더 기다려지고, 더 맛있고, 더 행복해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절약 루틴도 꼭 지키려고 노력해요!
✔ 좋아하는 브랜드 서포터즈 지원하기 ✔ 핫딜 체크하기 (기저귀는 진짜 핫딜 때만 왕창 사요!) ✔ 공구 구매 완료 이벤트, 소문내기 이벤트는 무조건 참여하기 ✔ “국민 육아템”이라고 다 사지 않기 ✔ 우리 가족만의 육아 기준 세워 무분별한 구매 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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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시즈 서포터즈로 뽑혀서 받은 아기 주방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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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다보면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쉽게 소비하게 되는 영역이 장난감과 책인 것 같아요. 저는 많이 흔들리는 그 두 가지에도 작은 기준을 세워두었어요.
✔ 장난감 많이 사주지 않기
✔ 모든 전집을 다 들이지 않기
이렇게 하다 보니 주변 친구들이 "힝킹이 사는 건 그냥 따라 사면 돼!" 라고 말해주는데, 사실 그 말이 제일 기분 좋더라고요ㅎㅎ 그리고 그런 제가 지금은 직접 써보고 정말 좋았던 육아템을 소개하는 일까지 하고 있으니… 진짜 덕업일치가 된 셈이죠 ㅎㅎ
혹시 구독자 님도 절약 루틴, 혹은 기준이 있으신가요?
“우리 집은 딱히 없는데?” 하신다면, 오늘 자기 전에 남편님과 우리 가족만의 절약 루틴 한 가지 정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답장으로 어떤 루틴을 정하셨는지도 꼭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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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아끼지만 아기와 함께하는 추억은 더 쌓는 육아생활. 무료 전시, 최저가 핫딜 등 엄마의 지갑을 가볍게 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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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 무료
🐷 꿀꿀!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그라츠(Graz)에서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손님들이 찾아왔어요.
요즘 어린이들은 태어나자마자 화려한 영상과 디지털 기술에 익숙해지지만, 이 전시는 이러한 흐름을 거슬러, 역설적으로 가장 원초적인 재료인 '종이'에 집중하더라고요.
우리 용띠, 뱀띠 아가들도 정말 잘 즐기고 올 수 있는 전시라 강.력.추.천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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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번 체험했을 만큼 진짜 너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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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며 쓸 돈보다 먼저 받을 돈, 혜택부터 야무지게 챙겨요. 나라에서 받는 지원금 또는 돈이되는 청약 정보, 제가 써보고 좋아서 직접 공구까지 하게된 제품들을 나눠보기도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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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홈 | 출산 특례
이거 알고 계셨나요~? 꿀팁! 이미 청약 특공에 당첨됐더라도 끝이 아니더라고요?!👀
2024년 6월 19일 이후 태어난 아이가 있다면, 출산특례로 특별공급을 한 번 더 신청할 기회가 생겼어요! 청약 당첨이 되셨더라도 기회가 한번 더 생기는 거니까! 원하시는 지역에 청약이 나온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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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뜰 모으는 게 좋은 만큼 최저가로 가져오는 공구도 하는데요, 육아템들도 절약해서 구매하실 수 있게! 이번 주 공구템들 중에서도 '이건 진짜 꼭..!!!'하는 것들도 함께 소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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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잇 김자반 공구 | 6/8(월) ~
저는 매일 아침 아기 밥을 새롭게 차려주는데, 여행 가면 그게 쉽지 않잖아요🥲
아기랑 여행 가는 걸 좋아하는 저는, 아직 두 돌도 안 된 아기와 벌써 100시간 넘게 비행을 했는데요. 그때마다 유용하게 사용한 제품이 바로 위드잇이었어요.
팬심 가득 담아 쓰던 제품인데, 이번에 드디어 성덕이 되어..ㅎ 좋은 건 혼자 알고 있기 아쉬우니까, 놓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뉴스레터에도 한 번 더 살포시 남겨봅니다💌
유기농 김, 유기농 참기름, 한우 우둔살, NO 소금&설탕. 진짜 영양가 팍팍 김자반이라 제가 잘 소개해드릴게요!(나만 잘하면 돼!)
최저가 공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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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김으로 키운다는 말.. 공감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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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청룡 어머니 | 현경 @hing.king
하나 잘 사려고 열개찾는 육아 인플루언서 / 보니(24년 9월생) 엄마
🔗 <아끼면서 똑똑하게 육아하기>를 연재합니다.
돈이 좋아 3년 동안 1억 모은 나. 결혼을 하니 쓸 곳은 많고 엄마가 되니 타협은 하기 싫다. 그래! 할 수 있어!!! 예전만큼 돈 모으기가 녹록지 않지만 우리 가족의 따뜻한 미래, 목표하는 곳으로의 내 집마련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린다. 당근은 싫다는 남편 옆에서 똑똑하게 사고, 야무지게 모으는 노하우를 나눈다. 일단 우리 안 쓰는 콘센트부터 뽑고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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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육아의 냉탕과 온탕 중 어느 쪽이셨나요~? 🧖🏻♀️🫧
저는 오늘 뉴스레터를 준비하면서 문득 각 집마다 ‘우리 집만의 절약 루틴⏰’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것들인지 너무 궁금해지더라고요!
힝킹이 쏘아 올린 작은 공☄️ 언니들이 모두 너무 구체적이고 재밌게 답해줘서 읽는 내내 “오? 이건 우리 집도 해봐야겠다!” 싶은 것들이 많았어요ㅎㅎ
정성 가득 답변해 준 언니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도 읽어보시고 “우리 집만의 절약 루틴” 이 있다면 꼭 나눠주세요! 저도 열심히 보고 배워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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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언니들은 우리집만의 절약루틴!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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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외출할때 매일 커피 사마시던 것 홈카페로 대신한거(ㅠ)
2. 남편과 내 점심은 보통 시켜먹는데, 둘이 먹어도 3만원 넘지 않도록 하는 게 최근에 생긴 룰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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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안녕쭌은 사실 소비를 잘 안 하는 편이더라구. 그래서 따로 뭔가 그런 규칙이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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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다고 해서 잘 모으는 편도 아니라서 일단 큰 돈은 빚 내고 갚는다 > 이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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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영준이가 뭔가 싸게 사는 걸 좋아하는 편
(근데 넘 느림, 중국에서 만들어 오는 듯)이라서,
생필품은 대부분 영준이가 알아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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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 최대 외식 1회!
한번은 집밥 먹기!
2회연속 외식 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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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말 생활비 결산하면서
다음달 생활비 조금씩 조정하면서
한도안에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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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남편룰 : 식사 1인 1개만 시키기
나는 다양하게 시켜서 맛보는 타입..ㅋㅋㅋ
맨날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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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하나시켜서 나눠먹기
카페인 충전만 하면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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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을 잘 아끼는 남편이 돈 관리를 하게한다.
그래서 그에게 모든 돈을 가게해서
나는 월 40만원 용돈으로 한달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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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달 부부워크숍으로 회고하며
매달 정해진 생활비를 잘 아꼈는지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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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단 내가 사고싶은거 살때 너무 즐겁고 ...
그것이 무엇이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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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톡방 보면서 개선(?) 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분은
외식비 생각을 안하고 너무 벤치마킹 하듯이 밥사먹었다 ....
자제해야겠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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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근에 아기 육아템 책이나 책장, 책상 등
당근으로 득템할 때 젤 뿌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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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족들만의 절약루틴 알게되니까 너무 재밌어요 !! 나도 더 적용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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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저는 이런 걸 처음 해봐서 정말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갔답니다🥹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을지, 또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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