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할 때, 엄마들의 필수템 * 청룡어머니회, 처음으로 광고 제안 받았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 스페셜 레터로 전해드릴게요! 광고성 정보를 수신 동의하신 분들께만 보내집니다. 구독자 님은, 동의하셔서 받으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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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날씨에는 집에 있기 너무 아깝잖아요. 덥지도 춥지도 않고, 햇빛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고. 아이와 산책하기도 좋고 공원에 가기도 좋고, 주말이면 괜히 어디라도 나가고 싶은 계절입니다. 🍂
그런데 아이와 외출한다는 건 사실…
“잠깐 나갔다 올까?”라고 말하고 짐을 한 보따리 싸는 일이기도 하죠. 😂
기저귀는 몇 장 챙기지? 우유는? 간식은? 물은?
혹시 추우면 덮어줄 것도 있어야 하고, 뭘 흘릴지 모르니 가재수건도 있어야 하고… 아기를 낳기 전에는 휴대폰이랑 카드만 들고 집을 나갔는데, 이제는 외출 한 번 하려면 작은 이삿짐을 꾸립니다. 그래도 2년 넘게 바다와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이건 나갈 때 거의 무조건 챙긴다” 싶은 것들이 생겼어요.
이번 <마미숭은 육아템 뭐 사요?>에서는 날씨 좋은 가을, 아이와 밖으로 나갈 때 제가 실제로 챙기는 외출템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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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쁘기만 한 가방 말고, 많~이 들어가는 기저귀 가방이 기본
아이와의 외출을 조금 가볍게 만들어준 외출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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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많이 선물하는 기저귀 가방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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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외출하면서 가장 많이 달라진 것 중 하나가 가방이에요. 예전에는 작은 가방을 좋아했지만, 아기와 함께 다니기 시작하면 기저귀, 물티슈, 간식, 우유, 여벌 옷까지 챙길 게 정말 많아집니다. 그래서 기저귀가방은 많이 들어가고, 물건을 찾기 편하고, 너무 '기저귀가방스럽지 않은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바다가 태어난 뒤부터 지금까지 잘 들고 다니는 건 코셋코셋 기저귀가방이에요. 유명한 기저귀가방들은 제 기준에는 조금 작았는데, 이 가방은 실제 아기 엄마가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휘뚜루마뚜루 들기 좋아요. 육아용 가방이면서도 평소 옷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점도 마음에 들고요. 기저귀가방은 결국 수납력과 엄마 마음에 드는 디자인, 둘 다 포기하면 안 된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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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두 손이 자유로운 백팩이 더 편한 엄마 아빠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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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백팩은 크고 봐야 합니다. 진짜 도라에몽 가방처럼 이것저것 엄청 많이 들어가요. 저는 보냉백까지 이 가방 안에 넣어서 들고 다닙니다. 심플한 디자인에 크고 가벼운 데다, 앞 주머니도 넉넉해서 아기 물품을 용도별로 나눠 챙기기에도 좋아요. 그리고 오염에도 강하고 생활 방수도 된다구욧! |
국민 기저귀가방으로 불리는 아프리콧 캐스터네츠 백팩. 수유실에 가면 정말 아프리콧 백팩만 보일 정도로 많이들 메고 다니더라고요. 보냉과 수납을 하나로 합친 2 in 1 백팩으로, 패밀리 백의 패러다임을 바꾼 제품이기도 해요.
저는 초창기 버전은 사이즈가 조금 작게 느껴져서 자주 들고 다니지 않았는데요. 이후 훨씬 큰 사이즈로 리뉴얼된 백팩이 나오고 나서는 정말 잘 썼어요. 특히 이유식과 분유를 함께 챙겨야 하는 베이비 시절에는 보냉백이 백팩에 일체형으로 붙어 있는 게 정말 편하답니다. 그리고 너무 예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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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라스틱 컵보단 보냉이 잘되는 텀블러
잘 마시고, 잘 씻기고, 오래 쓸 수 있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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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외출하다 보면 생각보다 물이 필요한 순간이 정말 많아요. 놀이터에서 뛰고 나서, 과자를 먹고 나서, 밥을 먹다가도 '물!'을 찾고요. 아기들은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놀다가 중간중간 한 모금씩 마셔서 외출할 때 물병은 거의 필수품이 됐습니다.
바다는 써모스 베이비 보틀을 쓰고 있는데, 오래 밖에 있어도 물을 시원하게 유지해주는 보냉력도 좋지만 제가 써보며 가장 마음에 든 건 매일 쓰기 편하게 잘 만들어졌다는 점이에요. 빨대컵으로 쓰다가 아이가 크면 다른 음용 방식으로 바꿔 쓸 수 있는 2WAY 구조라 성장에 맞춰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수 있어 매일 물병 설거지하는 부모 입장에서도 편합니다.
아기 물병은 빨대나 패킹처럼 자잘한 부품을 매일 씻어야 하고, 쓰다 보면 하나씩 잃어버리거나 교체할 일도 생기잖아요. 써모스는 공식몰에서 모델명을 검색해 교체 가능한 부품을 따로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서 오래 쓰기에도 꽤 든든하고요. (어른 텀블러도 써모스가 진짜 좋아요! 찐찐 내돈내산) 텀블러 대신 일반 플라스틱 컵을 쓰고 계시다면 텀블러 꼭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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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출의 평화를 책임지는 먹을 것들
과자 & 자일리톨 사탕 & 우유 & 우유케이스 & 턱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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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뵨 턱받이 필수 (이날은 우유케이스를 놓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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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외출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가 갑자기 배고프다고 하는 순간.
어른은 “조금 있다 먹자”가 되지만, 아이는 울고불고 난리가 납니다. 하하… 그래서 가방 한쪽에는 늘 먹을거리가 들어 있는데요. 과자는 이동 중이나 식당에서 잠깐 기다려야 할 때 유용하고, 우유도 하나 챙겨두면 마음이 편해요. (분유를 뗀 아기들은 멸균우유를 들고 다니면 좋아요.)
우유를 먹을 때 확 튀어나올 수 있으니 우유 케이스도 필수! 저는 아무거나 막 먹으면서도 아기 먹거리는 그래도 건강식, 유기농, 무설탕 같은 걸 챙겨 먹이는 편이에요.
결국 아이와 외출을 여러 번 해보면서 느낀 건, 배고픔을 미리 막는 것이 곧 평화다. 외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장난감보다 간식이 더 강력할 때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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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가면 이거 꼭 사오세요.
물론 쿠팡에도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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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해야하는 상황이어서 손에 떡뻥 쥐어준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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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을에는 얇은 블랭킷 하나가 제일 든든하다
거즈 소재의 통기성 좋은 얇은 블랭킷을 선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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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에는 아이 옷을 어떻게 입혀야 할지가 제일 애매해요. 그래서 가을 외출에는 얇은 블랭킷 하나를 꼭 챙깁니다.
유모차에서 잠들었을 때 살짝 덮어주기도 하고, 바람이 생각보다 차가울 때 감싸주기도 하고, 카페나 식당에서 에어컨 바람이 셀 때도 쓸 수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건 거즈 소재의 블랭킷. 그중에서도 아뜰리에슈 블랭킷을 좋아하는데요. 수유실에 가면 왜 다들 이 블랭킷만 쓰는지 의아했거든요? 그런데 써보니 진짜 좋긴 좋더라고요. ㅎㅎㅎ 신생아 때부터 지금까지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너무 두꺼운 것보다는 통기성이 좋고, 아기 피부에 닿아도 부담 없는 소재로 골라 덮어줘요. 쌀쌀할 때 블랭킷 하나 있으면 체온 조절하기도 훨씬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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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외출할 때 모든 상황에 대비하려다 보면 가방이 끝없이 무거워집니다. 그래도 저는 아이와 나가는 외출이 늘 즐거웠어요. 그래서 한 보따리 싸더라도 가방을 싸는 그 시간이 참 즐거웠답니다.
처음에는 혹시 몰라 이것도, 혹시 몰라 저것도 챙겼는데요. 몇 년 다니다 보니 오히려 우리 아이가 외출할 때 꼭 필요한 것 몇 가지만 정해두는 게 편하더라고요. (메모장에 적어뒀었어요.) 저희 집 기준으로는 기저귀 + 가재수건 + 먹을 것 + 물 + 블랭킷. 더 어렸을 때는 사운드북도 꼭 챙겼어요. 이 정도가 기본 세트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어디에 가느냐에 따라 더하고 빼요.
육아 외출의 목표는 완벽한 준비가 아니라 일단 집 밖으로 나가는 것!
날씨 좋은 가을은 생각보다 짧으니까요. 조금 덜 챙겼으면 어때요. 근처 편의점에서 사면 되고, 잠깐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도 되고요. 아이와 손잡고 걷기 좋은 이 계절에 가방 하나 메고 많이, 많이 나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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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청룡 어머니 | 숭 @2tnnd
살까 말까 할 땐, 사라! 17년 차 마케터 / 바다 (24년 8월생) 엄마
🔗 <마미숭은 육아템 뭐 사요?>를 연재합니다.
돌아보니 제가 정말 많이 사더라고요. 🤪 아기를 키우는 줄 알았는데, 장바구니를 키우고 있었나 봅니다. (ㅋㅋ) 그래도 많이 사보고, 써보고, 실패하고, 가끔은 성공하다 보면 바다에게 맞는 물건들이 보입니다.
앞으로 제가 직접 써본 육아템들을 솔직하게, 가볍게, 때로는 반성하며 기록해 보겠습니다.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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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청룡 어머니들에게 외출할 때 꼭 필요한 필수템을 물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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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데리고 외출할때 꼭 빠트리지 않고 나가는 외출템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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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회용 턱받이!
쨈먹 턱받이 쭉썼어요! 패턴도 예뻐서 자꾸 손이가더라고요
2. 비닐장갑
갑자기 주먹밥을 만들거나, 생선 바르는용으로 요긴하게 씁니다
3. 마데카습윤밴드
사이즈 작아서좋고 밖에서 상처났을때 휘뚜루마뚜루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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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젤 신경쓰는 건 간식가방!! 어떤 상황에서도 먹일 것이 있도록 종류를 많이 담아 다니는 편,,
1. 과일류 1개 이상
2. 탄수화물류 1개(고구마, 밤 등)
3. 우유나 요거트, 아보카도
4. 딸기볼 같은 과자
5. 사과즙이나 배즙, 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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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아기라서 상비약이 젤 중요하고, 그 외에는 먹일 간식들
1. 챔프 파란색(항히스타민)
2. 고구마 말랭이, 소고기칩, 쌀음료 등
그 외에도 우리는 손수건을 좀 챙기는 편이야!
(왠지 습관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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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네 외출 필수템
1. 생존템
물티슈, 아기텀블러(물) : 너무 당연한건가요 ? ㅎㅎ
(근데 까먹을 때가 종종 있음..)
2. 간식
과일류(바나나 등), 떡뻥, 과일칩류
3. 놀것
리오 스티커북 or 장난감
(핑크퐁 전화기, 사운드북, 자동차 등.. 일단 그날 꽂히는 장난감 들고나옴 ㅋㅋ)
장시간도 잘 버틸 수 있는 놀이템이 없으면 쉽지않더라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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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솥밥 : 밖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쌀 먹이고싶어서 집에서 솥밥 만들어서 챙기고
2. 스티커북이랑 책 : 카시트를 태우려면 …
3. 카메라 : 기저귀는 안챙겨도 카메라는 꼬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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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수다 떨듯 보내주셔서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육아 수다가 젤 재밌는 거 아시죠?)
여러분들의 외출템은 무엇인가요?
구독자 님, 많이 알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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